하이패스 잘못 들어간 경우 잔액 부족


하이패스 단말기가 꺼져 있거나 단말기가 없는데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데 하이패스로 들어간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계속 출구 톨게이트까지 가세요. 요금소 직원에게 물어보고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하이패스 통과한 경우

출구 톨게이트 요금소 직원이 있는 일반 차로로 가서 하이패스 카드를 꺼내 주면 알아서 해줍니다. 


 

하이패스 카드 잔액 부족하거나 단말기 오류가 난 경우

톨게이트 영업소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물어봐 통행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잔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연계 은행에서 자동 출금되어 충전되는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를 쓰면 편리합니다.


일반 차로로 들어 갔는데 나갈 때 하이패스 차로로 가버린 경우

통행권을 해당 영업소에 반납 시 요금 납부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이패스 잘못 들어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우리 나라 같이 IT 강국이 아직도 톨게이트에서 사람에 의한 통행료를 징수 한 다는 것이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하이패스와 일반 차로가 따로 있어 착오 진입을 일으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지 않더라도 이미 카메라로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요금을 징수하는 방식은 개발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톨링이라고 합니다. 단말기 오류 걱정도 없어집니다. 


모든 차량이 톨게이트에서 무정차로 통과 할 수 있고 불필요하게 속도를 줄일 필요 없어 경제적입니다. 문제는 무인화가 되기 때문에 일자리가 감소합니다.


결국에는 선진 시스템으로 고속도로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